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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영동군 방문, 도민과의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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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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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월 27일 영동군을 공식 방문하여 영동군민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도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에서 “충북도는 지난해 한국산업연구원으로부터 전국 최고 등급인 ‘성장 A지역’ 평가와 통계청 발표 2013년 잠정 지역별 경제성장률 1위 쾌거, 도정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4조 3,810억원),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최우수도 달성 등 도격을 높이고 도민의 자존심을 살리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히고, “이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남․북부권이 하나 되는 ‘함께하는 충북’을 위하여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영동에서 단양까지 충북 종단열차 운행 등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아울러, 관광휴양단지 조성, 영동군 균형발전사업 추진, 산업물류단지 및 생명농업 특화지구 조성 등 부강하고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원할 것을 밝혔다.

이어 도정설명회를 통해 도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삼도봉 명품숲길 조성사업’, ‘영동군 귀농귀촌인 센터 건립’, ‘영동생활체육공원 진입로 확장공사’, (구)영동소방서 부지 소유권 이전‘, ’가사도우미 충북도 시범사업 선정‘ 등 군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이시종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올해 5월에 개관 예정인 국악체험촌을 방문하여 난계국악단 공연 관람을 하고, 국악체험촌 현황을 보고받은 후 국악동 등 시설 점검과 현장을 시찰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국악체험촌이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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