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자는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납부 하위 20%이하(직장 3만7990원, 지역보험 1만6690원)이거나 또는 1~3급 장애인이다.
대상 질환은 척추․어깨질환 및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심혈관질환 등이며, 관련 질환에 따라 필요한 각종 검사 및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노인개안수술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니 언제든지 보건소로 연락주시고 검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에서는 68명 검진에 21명이 수술비와 5명이 노인개안수술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질환별 특성에 맞는 도내 4개 지방의료원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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