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다문화가족의 모국 나들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의정부에 1년 이상 거주한 다문화가족 중 최근 3년 넘게 모국을 다녀오지 못한 가족이다. 부부가 함께 출국하는 조건으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초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뽑히면 왕복항공료와 여행자 보험가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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