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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선씨]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행정자치부는 온라인 대변인(4급 상당)에 최영선 씨를 9일자로 임명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로 진행된 선발 과정에서 15 대 1의 경쟁을 뚫은 최영선씨는 여성 첫 온라인 대변인으로 기록됐다.
최 대변인은 경기도 대변인실을 거쳐 지난 2007년부터 행자부 중점과제 기획홍보를 담당했다. 2010년 국무총리 표창, 2013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 대변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관리하며 정책을 홍보하고 여론분석 및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총괄한다.
최 대변인은 뉴미디어를 통한 현장형 소통전문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온라인 대변인 인사로 행자부 내 과장급 이상 '간부' 여성공무원은 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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