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10일 오후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여인홍 차관을 만나 퇴촌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을 건의 했다.
이날 조 시장은 농촌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비 보조사업으로 신청한 퇴촌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 건의했다.
퇴촌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광주시 퇴촌면 중심지에 4년간(2016~2019년) 총 60억원(국비70%, 지방비30%)을 투자해 커뮤니티하우스(문화·복지)조성,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문화광장 정비, 산책로 조성, 종합운동장 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퇴촌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 발전협의회 자문을 거쳐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또 T/F팀을 꾸려 타당성 평가과 법률적 검토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 지난 1월 경기도 심사를 거쳐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성 검토를 남겨 두고 있다.
한편 조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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