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10일 오후 9시 30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전철 1호선 명학역과 금정역 사이 철로에서 강모(71)씨가 천안발 청량리행 열차에 치여 숨졌다.
금정역에서 일어난 이 사고로 해당 열차는 40여분간 운행이 중단돼 승객 1000여명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후속 열차는 다른 선로를 이용해 지연 운행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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