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03회 예고' 박하나, 강은탁 앞에서 이효영과 다정다감…무슨 꿍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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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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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103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10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103회 예고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03회에서는 장화엄(강은탁) 앞에서 정삼희(이효영)와 다정한 말을 주고받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야는 삼희에게 "작가님 오늘 완전 멋있으세요"라고 칭찬하고, 삼희는 야의 손등을 꼬집으며 "찌찌뽕"이라고 장난을 친다.

이어 삼희는 야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우린 역시 통한다니까"라고 말하고, 화엄은 두 사람을 번갈아 바라보며 황당한 표정을 짓는다.

한편 '압구정 백야' 103회는 1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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