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03회에서는 장화엄(강은탁) 앞에서 정삼희(이효영)와 다정한 말을 주고받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야는 삼희에게 "작가님 오늘 완전 멋있으세요"라고 칭찬하고, 삼희는 야의 손등을 꼬집으며 "찌찌뽕"이라고 장난을 친다.
이어 삼희는 야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우린 역시 통한다니까"라고 말하고, 화엄은 두 사람을 번갈아 바라보며 황당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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