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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교육감 학교급식 합동점검 [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개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11일 강기후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함께 공주시 소재 봉황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 현장을 살펴보고 급식 관계자와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대전식약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개학기 대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펼치고 있다.
점검단은 급식 시설의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학생들에게 직접 점심 배식을 하고 식사를 같이 하면서 급식 및 학교생활에 관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충청남도, 대전식약청과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한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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