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2015년 국제수영연맹(FINA) 다이빙 월드시리즈(베이징)'의 개최를 앞두고 중국 전통색이 살아있는 수영 경기장이 공개돼 주목됐다. 산수화를 배경으로 최선을 다해 다이빙 연습을 하고 있는 러시아 선수들의 모습이 묘한 풍경을 이뤘다. 베이징 다이빙 월드시리즈는 13일부터 15일까지 베이징 국가수영센터(수립방 水立方)에서 개최된다. 중국 대표 선수인 우민샤(吳敏霞), 천뤄린(陳若林)은 물론 러시아, 영국, 미국, 멕시코 등 12개 국가 및 지역의 총 73명의 선수가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중국(베이징)=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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