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MG손해보험은 지난 1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상성 MG손해보험 대표이사, 이철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6명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앞으로 저소득 아동, 다문화 가족 등 의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 및 치료비 지원 활동을 공동 진행키로 했다.
무료이동진료는 당일 진료, 1박 2일 순회 진료로 진행되며 치료 및 수술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후속 치료까지 지원한다. 또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진료 및 구급함 증정 활동도 진행한다.
김상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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