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신세경·남궁민·윤진서 4인4색 매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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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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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박유천과 신세경, 그리고 남궁민과 윤진서의 매력이 공개됐다.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 1일부터 첫방송되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펼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이다.

의문의 범인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에다 같은 사건으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 무각과 초림, 즉 ‘무림커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와중에 상큼발랄한 로맨스가 진행된다. 또한 사건 수사파트너이지만, 소극장 무대 위에서는 만담콤비로 급변하는 이들의 ‘갑을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코미디도 선사하게 된다.

드라마 홈페이지에는 주인공인 박유천과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의 매력이 한껏 발산된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우선 최무각 역 박유천의 경우 경찰정복을 입고는 상남자가 되었다. 그는 촬영당시 깊고도 카리스마가 담긴 눈빛을 선보였고, 초림 역 신세경은 흰색 블라우스를 입으며 봄처녀로 변신했다. 또한 극중 스타셰프 권재희 역을 맡은 남궁민은 파란남방에다 우수에 젖은 눈빛 하나만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준비를 했고, 프로파일러 염미 역의 윤진서는 셔츠와 바지만 입고는 일자입술과 함께 강단넘치는 눈빛을 선사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에서 주인공들은 4인 4색의 모습을 한껏 드러냈다”며 “우리 드라마를 통해 보여질 풋풋하고도 상큼한 로맨스에다 극중 긴장감 일으킬 미스테리도 재미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옥탑방 왕세자’, ‘야왕’을 집필했던 이희명작가와 ‘황금신부’, ‘호박꽃순정’ 등을 연출한 백수찬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그리고 박유천과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뿐만 아니라 김소현과 개그맨 정찬우, 김병욱, 이원종, 조희봉, 오초희, 최재환, 남창희, 박진주, 최태준 등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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