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문정 기자(YTN방송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4일 중국중앙방송(CCTV)은 “지난 13일 오후 8시 반(현지시간)쯤 미얀마 서부 해안 라키네 주에서 여객선 아웅 타콘 3호가 침몰했다고 전했다.
미얀마 여객선 전복 사고는 심한 풍랑으로 배가 측면으로 넘어진 뒤 전복되며 발생했다.
사고해역은 이전에도 어선들의 전복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할만큼 조류가 심한 곳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100명 가량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으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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