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진짜 사나이’ 촬영 현장 공개 ‘사진 한 장으로 전해지는 긴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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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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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후난위성TV]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중국판 '진짜 사나이'가 베일을 벗었다.

'일밤-진짜 사나이'는 지난 2013년 중국 후난위성TV로 포맷이 수출돼 지난해부터 제작에 들어갔다. 중국판 '진짜 사나이'는 '진정남자한'(眞正男子漢)이라는 새 제목을 달았다.

최근 중국 후난위성TV 측은 '진정남자한'(眞正男子漢) 촬영 사진을 게재했다. 군인이 어딘가로 침투하듯 어두운 복도에서 주변을 살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실전처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진정남자한'에는 왕바오창, 위안훙, 궈샤오둥, 장펑이, 두하이터우, 류하오란 등이 출연하며, 지난 2월 허난성 쉬창의 베이관부대에서 비밀리에 첫 촬영을 마쳤다. 4월부터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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