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수술이 불가능한 폐암 환자들은 항암치료를 받게 되는데, 아직까지 항암치료를 통해 폐암을 혁신적으로 완치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수술이 불가능한 폐암 환자에게서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은 항암치료를 통해 암의 성장을 억제해 생존기간을 연장해보는 것이다.
이처럼 항암치료를 통해 폐암의 성장을 억제해 생존기간을 연장해보고자 할 때 가장 큰 장애가 되었던 것은 바로 항암 부작용이다. 많은 환자들이 항암치료를 통해 전체 생존기간은 연장되었지만, 항암 부작용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항암 부작용이 너무 심해 생존 연장 효과조차 보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암세포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표적치료제들이 개발돼 이러한 문제점들은 상당부분 개선됐다. 특히 이레사 등 EGFR에 작용하는 타이로신 키나제(Tyrosin kinase) 길항제 같은 경우 폐암 환자들에게 특히 효과적인 표적치료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표적치료제들도 제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른 모든 문제점들을 제외하고 발생하는 가장 큰 제한점은 표적치료제 역시 항암제 내성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표적치료제와 옻나무 추출물을 병행한 폐암 환자에서 이와 같은 무진행 생존기간이 더 길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는 주장이 나와 흥미를 끈다. 옻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치종단, 치종탕 등의 한방치료와 이레사를 병행한 환자들은 이레사만으로 단독 치료한 환자들보다 더 긴 무진행 생존기간을 보였다는 것. ‘하나통합한의원’에 의하면 병행치료한 대부분의 환자들에서 이레사 복용기간이 1년보다 길게 나타나 옻나무 추출물의 항암제 내성 억제효과가 임상적으로 유효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미국 MD 앤더슨 연구진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 옻나무 추출물에 다량 함유돼 있는 뷰테인이라는 성분은 항암제 내성을 되돌릴 수 있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향후 폐암 치료에서 표적치료제와 옻나무 추출물의 병행을 통해 치료효과의 향상을 얻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하나통합한의원에서는 암치료과정에서 많은 환자들이 호소하는 체력 저하와 면역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예로부터 면역증진 효과가 높다고 알려진 산삼성분을 본원만의 법제기술로 조제한 ‘산삼하나단’을 보조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하나통합한의원은 최근 암환자들의 심신안정과 양한방 병행치료를 위해서 강남에서 30분거리에 인접해있는 청평에 푸른숲한방병원을 운영 중에 있다. 해당 병원은 안정된 자연환경에서 편안하게 암요양 입원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암환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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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통합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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