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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가평뮤직빌리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5일 가평 옛 역사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가평 옛 역사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 주민들과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설명회에서 뮤직빌리지 사업구상과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실시한 예산 오디션 최종 결선에서 왕중왕에 올라 100억원의 시상금을 받아 가시화됐다. 가평 옛 역사 일대 3만8000㎡을 음악 중심의 창작 및 서비스 시설을 집적화하는 문화복합타운이다. 2017년 완공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이를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토지·건축 관련 인허가, 디자인, 프로그램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는 한편 민간자문단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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