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 1위 리디아 고, 첫날 최나연·미셸 위와 동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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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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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 초반 이틀동안…김효주는 이미향·박희영과 함께 티오프

2013년 스윙잉 스커츠대회에서 동반플레이하는 리디아 고(오른쪽)와 최나연.                                                 [사진=KLPGA 제공]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고보경)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GC(파72)에서 시작되는 미국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 초반 이틀동안 최나연(SK텔레콤) 미셸 위(나이키)와 동반플레이를 한다.

세 선수는 첫날 오전 7시55분 티오프한다. 세계랭킹은 미셸 위가 7위, 최나연이 15위다. 최나연은 올시즌 투어 개막전 우승자이고, 리디아 고는 올해 투어 호주여자오픈 챔피언이다.

올해 투어에 공식 데뷔한 세계랭킹 8위 김효주(롯데)는 낮 12시40분 이미향(볼빅), 박희영(하나금융그룹)과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KB금융그룹)와 랭킹 6위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132명의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주요선수 1R 조편성
                                  ※현지시간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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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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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4   양희영, 폴라 크리머, 브리타니 린시컴
07;55   리디아 고, 최나연, 미셸 위
08;17   김세영, 브리타니 랭, 미야자토 아이
12;40   김효주, 이미향, 박희영
12;55   스테이시 루이스, 캐리 웹, 청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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