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무이사 김명선씨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전무이사 후보자로 김명선(58. 사진) 한국관광공사 미래전략추진단 TF팀장이 내정됐다.

ICC jeju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 등을 거친 후보자 2명 가운데 김명선 팀장을 최종 전무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김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1981년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해 싱가포르지사장, 국내마케팅처장, 로스앤젤레스지사장, 남북관광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ICC jeju는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후보자를 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에서 전무이사로 선임하는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