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어업농어촌 정책심의회 장면[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6년도 농림축․수산식품사업 사전 심의를 위해 농어업․농어촌 정책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한다)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위원 30명과 농업관련 부서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행하여야 할 사업 56개사업 733여억원에 대하여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 제35조에 따라 개최된 이번 위원회는 지난 1월 5일부터 2월 5일까지 한달 동안 농업인, 생산자조직 및 생산자단체 등으로 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우선 순위 결정과 신규 사업을 선정 심의 하였다.
세부내역으로는 공공사업 5개분야(식량․산림․농촌개발․수산․광특회계분야) 23개사업 322억원, 자율사업 6개분야(식량․원예․식품․산림․농촌개발․축산․수산분야) 33개사업 411억원, 총 7개분야 56개사업에 733여억원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30여억원이 증가되었다.
군 관계자는 “2016년도 농림사업 예산이 확정되기까지는 앞으로도 많은 과정이 남았지만 신청된 농림예산이 전액 확정되어 홍성군의 성장촉매가 되도록 관련부서는 물론 군차원에서 예산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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