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프로야구 앱 리뉴얼... "전국 야구장 경기상황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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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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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생생한 경기영상과 다양한 기록 등을 제공하는 ‘U+프로야구’ 앱을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안드로이드의 경우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27일부터 애플 스토어에서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

자사 롱텀에볼루션(LTE) 고객 가운데 무한대 89.9 및 85요금제 가입자에게 기본 제공되는 U+프로야구는 리뉴얼 오픈 및 프로야구 개막을 맞이해 U+LTE 이용 고객들에게도 한시적으로 기본 제공된다.

이번 U+프로야구 리뉴얼의 핵심은 경기영상 재생 시 구동속도 향상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국내 야구 관련 앱 가운데 가장 빠르고 생생하게 원하는 경기를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타 구장 경기영상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점도 U+프로야구만의 특화된 기능이다. 국내 유일 4개 채널 실시간 멀티뷰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날 놓친 경기 하이라이트 등도 별도 모음을 통해 언제든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새롭게 달라진 U+프로야구를 통해 10개 구단의 전 경기를 실시간 생방송으로 제공한다. 올해 프로야구는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가 열린다. 또 승부예측 게임 이벤트를 통해 글로브, 유니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연중 상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경기영상을 재생하는 데 걸리는 로딩시간과 절차를 대폭 줄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한층 개선된 U+프로야구를 통해 그라운드의 생생함은 물론 풍부하고 정확한 각종 기록을 제공해 야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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