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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애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소통의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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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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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장애인단체 통합사무실 개소식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장 김종길)는 24일 덕정동 파르코프라자 6층에서 통합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김종길 한국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시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단체 9개소 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오늘 통합사무실 개소는 그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자립도모, 권익증진에 기여해온 장애인단체 여러분들의 노력에 대한 작은 성과이자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 장애인분들이 당당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길 연합회장은 “통합사무실 개소에 적극 협조해준 양주시에 감사를 드리며, 장애인단체 통합사무실이 장애인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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