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
[사진=리아네이처]
배우 이영애가 11년의 공백을 깨고 드라마 '사임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25일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 출연을 확정짓고, 내년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영애의 복귀작 '사임당'에서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 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이영애의 '사임당' 복귀는 오랜 시간 이영애의 안방극장 복귀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이영애는 현대적인 세련미와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러진 한국의 대표 배우 중 한 명인데요. 한편, 배우 이영애가 오는 5월 대만 저우다관문교재단에서 수여하는 세계 생명 사랑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번 수상은 이영애가 지난 2월 대만인 산모와 아기를 위해 1억 여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성사됐다고 합니다. 당시 대만인 산모는 사고로 조산해 두 차례 수술을 받아야만 했는데요. 병원비가 없어 퇴원도 못 하던 때 이영애가 나서 선뜻 수술비와 입원비 1억여원을 대신 내줬다고 합니다. 미모에 비례한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이영애, 앞으로 드라마 '사임당'도 응원합니다.
이영애의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와 행보는 구찌와의 조우로 풀어낸 2015 크루즈 컬렉션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바자 이영애 사임당]
이번 수상은 이영애가 지난 2월 대만인 산모와 아기를 위해 1억 여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성사됐다. 당시 대만인 산모는 사고로 조산해 두 차례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병원비가 없어 퇴원도 못 하던 때 이영애가 이 사연을 접하고 수술비와 입원비 1억여 원을 대신 내줬다. [사진 제공=디마코, 이영애 사임당, 사임당 이영애 ]
쌍둥이 엄마 배우 이영애가 TV드라마 '사임당' 출연을 확정하고 1인 2역에 도전한다.[사진=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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