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청약제도 개편으로 '1순위 1000만명 시대'를 맞으면서 울산 아파트 시장도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2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울산 '신정지웰'의 경우는 내 집 마련 적극 수요층이 몰려 들었으며 오픈 이후에도 상담 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통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 실제 계약이나 상담하려는 사람보다 가볍게 둘러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번 신정지웰의 경우는 진지하고 꼼꼼하게 내부 유니트를 살펴보는 등 실제 내 집 마련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 모델하우스 내부 풍경이 마치 계약 날 분위기와 흡사했다.
신정지웰 관계자는 “울산에 처음 선보이는 지웰 브랜드와 실속형 중소형이라는 가치가 인기비결” 이라며 “이런 분위기라면 향후 청약 열풍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부동산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주말을 지나 평일에도 대기 줄이 이어진 것은 물론, 매일 쉴틈없이 문의전화가 걸려왔다"라고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신정지웰의 인기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할만한 입지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보인다. 신정지웰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9층, 2개동의 아파트 200세대와 오피스텔 93실 규모이며, 울산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태화강 조망은 물론 신정동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세이브존, 울산병원, 문화예술회관, KBS홀, 남구청 등도 도보이용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현대 및 롯데백화점, 메가박스, CGV삼산점 등 쇼핑, 문화, 행정, 생활의 모든 것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태화강대공원, 울산시민공원, 문화공원, 십리대밭교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 월봉초, 강남고도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 및 삼신초, 월평중, 울산여고, 학성고 등 근거리 통학도 가능한 명품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신정지웰은 84㎡ 단일평면에 혁신적인 4-Bay 설계(일부 세대)를 도입하였다. 오피스텔은 전 세대가 복층설계로 구성되어 실사용 면적을 더욱 넓혔고, 입주민들을 위해 우수한 냉난방 단열재를 시공 및 효율적인 평면설계로 열효율을 높여 관리비 걱정을 덜었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어제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3월 25일, 2순위 3월 2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 계약은 4월 6일~8일이다.
오피스텔 청약일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계약은 내달 1일~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번영사거리 CK치과 옆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 052-26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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