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사업 발동 걸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25 10: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천경제청,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예비타당성 사전조사 용역 발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송도국제도시내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재도약의 시동을 걸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단계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예비타당성 사전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쯤 용역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심사를 요청할 예정인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공사는 심사를 통과할 경우 2017년 착공해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4100억원(국비1025억원,시비1025억원,민자20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2단계사업이 완료되면 추가로 세계적 명성의 대학6곳의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등 4개대학이 입주해 수업중인 인천글로벌캠퍼스 1단계 사업은 올 연말쯤 공동도서관등 후속공정이 완공되면 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현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컨서바토리,라스베이거스 주립대 등과 대학유치 협의가 막바지 단계에 있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관계자는 “용역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 4개대학으로 운영중인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2단계사업 전망이 밝은 편”이라며 “2단계 사업까지 완성되면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대학들의 집합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