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결핵 무료 검진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25 13: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흉부X선 검사와 객담 검사 등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핵 감염 여부 확인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보건소를 찾으면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에 따르면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감염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된다.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자각증상이 있거나 무증상도 있으며 흉부X선 검사와 가래(객담)검사로 결핵을 진단할 수 있다.

결핵은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치료 시작 후 약 2주가 경과하면 전염성이 소실되므로 매일 규칙적인 복약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검진과 함께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을 준수해 결핵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결핵관련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137)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