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변산마실길이 주관하고 부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변산마실길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고사포해수욕장에서 반월 안내소까지 4㎞ 구간에서 진행된다.

부안 변산마실길 힐링 걷기대회가 오는 5월2일 고사포해수욕장에서 반월안내소까지 4㎞ 구간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부안군]
이날 행사에서는 구간 곳곳에서 번개콘서트가 진행되며 종점인 반월안내소에는 먹거리 쉼터와 특산품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완주자를 위한 특별공연으로 가야금병창과 시낭송, 변산마실길 합창단 공연 등도 펼쳐진다.
군은 이번 행사를 전국적인 행사로 개최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전국 도보마니아와 상춘객, 유학생, 가족단위 탐방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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