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신세계 백화점 홍보 행사에 참석한 전지현.[사진=중국신문사]
중국 베이징을 찾은 천송이, 전지현을 보기 위해 몰려든 중국 팬들의 모습. [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중국 대륙의 한류 열풍을, 최근 김수현과 함께 열연한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로 다시 '천송이 신드롬'을 불러온 전지현이 중국 베이징(北京)을 찾아 한류 스타의 위상을 과시했다.
중국 텐센트연예(騰訊娛樂)는 전날인 29일 전지현이 신세계 백화점 중국 베이징(北京) 충원먼(崇文門) 지점 홍보 행사에 참석해 베이징 시내를 뜨겁게 달궜다고 30일 전했다. 전지현은 신세계 백화점 홍보대사 자격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했으며 10여분 만에 1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중국인 사회자는 전지현을 두고 "자신감이 넘치고 여신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중국(베이징)=중국신문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