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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교통 소통상황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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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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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주요 교차로와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실시한 4차 교통량 조사* 결과 대부분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국책연구기관 및 중앙부처의 이전 완료와 공동주택 입주 본격화 등 행복도시 내 주요 여건변화에 따른 교통 변화양상 및 소통 현황을 파악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필요 시 신호최적화 등을 통해 소통상황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조사 방식은 영상조사 방식이며, 조사 대상은 교차로와 가로로 구분해 교차로는 16곳, 가로는 10곳(구간)을 선정했다. 조사결과 조사대상 전(全) 교차로 및 가로의 평균 서비스수준(Level of Service)은 A∼C 수준으로 소통이 원활한 것으로 분석됐다.

우선, 행복도시의 교통량은 출근시간대(8∼9시) 가장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출근시간대와 퇴근시간대 교통량은 10% 내외 차이를 보여 운전자가 느끼는 소통 체감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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