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31일 2014년 석유공사 결산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1조6000억원의 적자를 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3년간 적자가 10배나 늘어났으며 규모 역시 3조4000억원에 이른다.
석유공사의 경영 악화는 이명박 정부 당시 자원외교의 집중 투자로 영국 다나사와 캐나다의 하베스트사의 인수로만 1조 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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