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아이폰5s 출시… "1년 유무상 보증 서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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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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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CJ헬로비전 알뜰폰(MVNO) 브랜드 헬로모바일에서 브라이트스타코리아와 제휴해 MVNO업계 최초로 ‘아이폰5s 리퍼비쉬(16GB)’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브라이트스타코리아는 애플의 보상판매 협력사이자 소프트뱅크의 그룹사인 글로벌 스마트폰 유통사다.

출고가는 64만90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이날부터 헬로모바일 다이렉트(http://www.cjhellodirect.com)나 온·오프라인 대리점, 판매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3년 출시된 아이폰5s는 지문인식 기능을 처음 탑재한 모델이며, 아이폰6가 나온 이후에도 한 손에 잡히는 4인치 액정 디자인으로 애플 마니아들에게 여전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선 새 제품으로 구입하기 어려워 언락폰(공기계) 또는 중고폰으로만 거래되는 실정이다.

헬로모바일에서 판매하는 아이폰5s는 애플 정품 인증을 받은 정식 리퍼비쉬(refurbish) 완료된 폰이다. 샴페인 골드 색상으로 우선 출시됐으며 이달 중순 실버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유심 이젝터, 이어폰, USB케이블, 전원 어댑터 등 공식 인증된 정품 액세서리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전국 14개 KT M&S 서비스센터를 통해 1년간 유무상 보증 서비스도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사업본부장은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단말기와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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