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식목일 맞아 기내 꽃씨 증정 및 나무 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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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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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선 기내, 인천 수도권 제2매립지 등서 행사 진행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기내 어린이 탑승객에게 꽃씨와 화분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에서 꽃씨를 나눠주고 수도권 매립지에서 나무 심기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5일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어린이 탑승객에게 채송화·나팔꽃·패랭이꽃씨 중 한 가지와 페트병으로 화분을 만들 수 있는 입체퍼즐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7일에는 임직원 70여명이 수도권매립지공사와 함께 인천 서구 수도권 제2매립지에 소나무 1000그루의 식목행사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매년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행사를 꾸준히 진행했다”며 “항공기 운항 전 과정의 에너지 소비절감 등 전사적인 환경보호 활동으로 친환경경영 선도기업으로 인정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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