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1일 국내 금융사의 관심이 높은 주요 신흥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금융정보 국가별 요약(Country Brief)'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 국가별 요약에는 28개국 개황 및 금융산업 동향, 금융감독기관 현황, 국내 금융사 진출현황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대상국가는 △동남아시아 14개국 △중앙아시아 3개국 △중동 2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동유럽 3개국 △중남미 4개국 등이다.
금감원은 국내 금융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잠재시장을 대상으로 작성 대상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금융사 금융협회, 연구기관 등에 책자를 무료배포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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