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체험마을, 외국인 관광 유치 이달부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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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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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어촌체험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선다. 이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어촌체험마을로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의 새로운 멋과 낭만을, 여행종사자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주는 윈-윈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되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동·서·남해안 지역별로 특화된 어촌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은 지난해 기준으로 내국인 관광객 88만 여명이 찾으며 인기 여행지로 부상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어촌체험마을로 유치하고 인센티브를 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행사 2주 전까지 계획서를 한국어촌어항협회 사업담당자에게 메일(joo@fipa.or.kr)로 제출, 승인받아야 한다. 증빙서류는 행사 종료 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여행업협회(www.kata.or.kr) 인센티브 게시판 공고문을 참조하며 개별 어촌체험마을의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 어촌체험마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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