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남본부, 제1회 외국인근로자 가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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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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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기업사랑 시민축제'의 일환, 4월 4일 15시 상남동 분수공원서 열려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부)는 '2015 기업사랑 시민축제'의 일환으로 창원지역 산업단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및 가족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모국에의 향수를 덜어주기 위하여 '제1회 외국인근로자 가요제'를 4일 15시에 상남동 분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 행사는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으로서 베트남 등 5개국 출신의 20개팀이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하여 그동안 한국에서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겨룬다.

심사위원장은 창신대 조숙경 교수가 맡게 되며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재능과 독창성, 호응도, 기획력, 응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5개팀을 시상한다. 대상 팀에게는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인기상 10만이 수여된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김용부 본부장은 "이번 외국인근로자 가요제 행사를 통해 1만여명에 달하는 창원시의 외국인근로자들이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창원시가 성숙한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는데에도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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