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5일 ‘제3회 청소년수련관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풋살 페스티벌’은 유소년들의 체력 향상과 단체경기의 협동심을 길러주고,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수련관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풋살 페스티벌’이 참가자 뿐만 아니라 가족과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유소년과 축구클럽팀을 대상으로 유아부 10개팀과 초등부 30개팀으로 구성해 총 40개팀 340명이 참가하되, 행사 개최 전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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