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대(총장 김기섭·사진 왼쪽)는 8일 오후 2시 어학 전문 위탁 교육기관인 (주)다솔아카데미의 우승균(44·오른쪽) 대표이사가 내·외국인의 어학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대 국제언어교육원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1년 창립한 (주)다솔아카데미는 서울과 수도권 및 영남권 주요 대학에 어학 관련 학점수업 및 국비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화된 영어 전문 위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승균 대표이사는 "부산대 학생들이 양질의 어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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