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노히트노런’ 역대 노히트노런 선수 누구? 선동열, 정명원, 정민철, 송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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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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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베어스 페이스북]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두산 베어스 투수 마야가 국내 프로야구 정규리그 사상 12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선발 투수 마야가 3볼넷 8탈삼진과 함께 무안타 무실점으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외국인투수로는 NC 다이노스 찰리 쉬렉에 이어 2번째, 국내투수를 포함하면 12번째 정규리그 노히트노런, 지난 1996년 한국시리즈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던 정명원을 포함하면 13번째 기록이다.

역대 노히트노런 투수는 마야를 포함해 방수원, 김정행, 장호연, 이동석, 선동열, 이태일, 김원형, 김태원, 정명원, 정민철, 송진우, 찰리 쉬렉까지 총 13명이다. 국내투수로 마지막 노히트노런은 한화 이글스의 송진우가 2000년 5월에 마지막으로 기록했다.
 

[사진=역대 프로야구 노히트노런]

한화 이글스의 정민철 투수는 지난 1997년 OB 베어스와 경기에서 무사사구 노히트노런 경기를 펼쳤지만 타자 심정수가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1루에 출루해 퍼펙트 기록은 무산됐다.

현재 10개 구단 중 노히트노런이 없는 구단은 올해 창단한 KT 위즈와 넥센 히어로즈, SK 와이번스까지 3개 구단이다. SK 와이번스의 전신 격인 쌍방울 레이더스는 김원형 투수가 지난 1993년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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