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봄철 피로증후군으로 지친 직장인이 밥 대신 휴식을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인포그래픽 뉴스미디어 비주얼다이브가 전국 19~59세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은 점심시간을 휴식시간으로 이용(66%)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39.2%)' '회사내 감정노동을 잠시 피할 수 있는 시간(32.8%)' '사람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시간(31.4%)'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는 시간(27.6%)' ''하루 재충전하는 시간(26%)' '일의 능률을 높여주는 시간(20.3%)' '밥 먹는 것 외 특별한 의미없음(14.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상자 중 '밥 먹는 시간'을 택한 사람은 14.3%에 불과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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