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2015년 재난 포스터 공모전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12 11: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경기도재난안전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가 도민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고취 등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초·중고등부, 일반인을 대상으로 포스터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는 재난 피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현장 활동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지난 3. 2∼31일까지 1개월 간 진행됐으며 시·군에서 총 1천526점이 접수됐다.

재난안전본부는 9일 오후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도 교육청과 한국미술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각 부분별 입상작품 총 12점을 선정했다.

선정결과, 초등부 최우수상은 ‘철저한 대비 우리를 지킨다.’ 비룡초등학교 안소정, 우수상 ‘재난 세월이 가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안현초등학교 이진희, 장려상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안전을 선물하세요!’ 수기초등학교 박채원, ‘함께해요 재난훈련 안전해요 대한민국’ 전곡초등학교 백지원이 차지했다.

또 중고등부 최우수상은 ‘준비 없는 재난 다시 꿰멜 수 없습니다.’ 안성여고 장지선, 우수상 ‘재난에 대비하는 소중한 한걸음’ 서해고 박한비, 장려상 ‘재해 재난 예방만이 살길이다.’ 의왕중학교 김보림, 장려상 ‘재난은 예방과 대책으로 미래는 밝고 안전하게’ 동백중학교 최지현.

일반부 최우수상은  ‘안전진단 재해를 막는길’ 안성시청 이영섭, 우수상 ‘예방이 최선입니다!’ 경기관광고 이현준, 장려상 ‘SAVE GREEN’ 신한대학교 이호영, ‘아이고 하기전에 I GO! 하세요!’ 제26기계화보병사단 이영진이 각각 선정됐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 그런지 작품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며 “공모전에 좋은 작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