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OCN '실종느와르 M' 3회 '녹 part 1- 고속도로실종사건' 1부에서 김강우가 실종전담반의 팀장으로서 첫 임무를 맡아 빛나는 수사력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를 펼침과 동시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길수현(김강우)은 고속도로 위에 차만 남긴 채 덩그러니 사라진 하태조(박해준)를 찾기 위해 수사를 시작했다. 길수현은 이내 차 안에서 단서를 발견했고, 이를 토대로 순식간에 하태조의 행적과 범행 동기를 알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길수현은 속도감 있는 수사력으로 긴장감을 높임과 동시에 단서를 하나씩 풀어나갈 때마다 옅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특유의 여유로움을 드러냈다. 이처럼 천재적인 두뇌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길수현을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탄생시키는 김강우의 연기력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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