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에 따르면 류 총장은 20일 저녁 8∼9시까지 열람실이 있는 도서관 2,3층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야식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류 총장은 중간고사 준비에 한창인 학생들에게 "경인의 딸들아~ 야참까지 줬으니 힘을 내요, 슈퍼파워~“라고 외치며 ”모두 A+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여대 류화선 총장 ‘깜짝야식’ 배달[사진제공=경인여대]
야식을 받은 노선민(간호학과4) 학생은 “너무 신기하고 감동적이며, 시험을 정말 잘볼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민지(국제무역통상과2) 학생은 “총장님이 직접 오셔서 야식을 전달하니 힘이 나고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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