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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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탄사가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경치로 동양의 무릉도원으로 불리는 중국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에서 오금이 저리는 아찔한 풍경이 연출됐다. '무릉도원으로 가는 길'이라고도 불리는 장자제 톈먼(天門)산 유리잔도 보수작업이 시작된 것이다. 최소한의 안전장비만 착용한 인부들이 21일 긴장된 모습으로 절벽 아래를 들여다보며 바닥 유리를 교체하고 있다. [사진=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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