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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당신만이 내 사랑'예고> 한푼이 아쉬워진 강부남(사미자)의 치료비. 누가 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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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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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4일 KBS1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강부남(사미자)은 오말수(김해숙)가 푸르트코리아의 최대주주가 되었다는 소식을 혜리(지주연)에게 듣는다.

혜리는 오말수가 '우리를 망하게 하려고 아주 작정을 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친엄마에 대해 이를 간다.

'그게 무슨 소리냐?'며 놀라는 강부남(사미자).

강부남은 지난 날 오말수(김해숙)에게 친정어머니의 치료비를 주는 조건으로 남편과 자식에게 바람둥이로 낙인찍히며 쫓겨나는 수모를 겪게 했다.

과연 이 모든 것이 자신이 저지른 죗값을 치르는 것임을 알게 될 것인가?

아니,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인정이나 할까?

생사가 걸린 수술을 받고 누워 있는 할머니로서 가장 사랑하는 손녀딸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무엇인지 하루 빨리 깨달아야 하는데...

한편, 엄청난 비용이 드는 수술비와 항암치료비는 누가 내어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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