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중국의 신임 국가통계국 국장에 왕바오안(王保安) 재정부 부부장이 임명됐다고 경화시보가 24일 전했다.
1963년생인 왕바오안은 허난(河南)성 루산(魯山) 출신으로 중남재경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4년 공직을 시작한 왕바오안은 재정부장 비서실에서 근무했고, 재정부 정책계획사(司), 종합사, 경제건설사 등에서 일했다. 2012년 재정부 부부장에 올랐다.
국가통계국 국장을 맡아온 마젠탕(馬建堂)은 국가행정학원 상무 부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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