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상품] 오비맥주, 제대로 된 올몰트 맥주 ‘더 프리미어 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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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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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더 프리미어 OB'는 80년 맥주명가 오비맥주가 독일 전통의 장기숙성 방식으로 빚어낸 프리미엄 맥주다. 독일 노블홉과 독일 황실 양조장 효모를 사용해 더 풍부하고 진한 맛을 낸 정통 독일식 올몰트 맥주로 눈길을 끈다. 

더 프리미어 OB는 맛의 진한 정도를 나타내는 원맥즙 농도가 국내 올몰트 맥주(맥아 함량 100%) 중에서 가장 높다. 때문에 다른 올몰트 맥주에 비해 맛의 깊이나 숙성방식에서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있다. 

더 프리미어 OB는 숙성기간을 대폭 늘린 ‘장기숙성공법’을 적용해 올몰트 맥주 본연의 진한 맛과 풍부한 향을 배가했다.

장기숙성공법은 맥주 제조 과정 중 발효한 맥주를 일반 맥주보다 오랫동안 저온으로 숙성하는 제조방법이다. 더 프리미어 OB는 잡미 없이 투명하고 깔끔한 끝맛이 특징이다.

더 프리미어 OB가 지난해 11월11일 출시 이후 매주 A대형마트 고객을 대상으로 재구매율을 조사한 결과, 출시 첫주 6.1%였던 재구매율은 19주차인 4월 초 24.4%까지 상승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더 프리미어 OB는 정통 독일식 필스너 맥주로 맛이나 패키지 디자인 측면에서 글로벌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수준 높은 입맛과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에 역량을 집중해 올몰트 맥주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프리미어 OB는 최고급 원재료 사용으로 맛을 업그레이드 했다. 맥주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홉의 경우 독일 맥주 순수령을 만든 바이에른 황실의 할레타우 지방에서 재배된 고급 노블홉을 100% 사용해 쌉싸래한 맛과 향의 깊이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맥주 발효에 사용되는 효모의 경우 1000년의 역사를 지닌 독일 황실 양조장 효모를 사용해 발효에도 정통성을 고집했다. 특히 바이에른 황실 소유의 독일 국립 맥주 양조장의 효모가 노블홉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맥주 본고장에서 느낄 수 있는 전통의 맛과 향을 구현해냈다. 

더 프리미어 OB는 최고급 원재료를 사용하면서도 프리미엄 맥주의 대중화를 위해 기존 OB브랜드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5.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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