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영화 ‘글로리데이’ 캐스팅! 내달 1일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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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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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씨아이ENT]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신화 김동완이 영화 ‘글로리데이’에 출연한다.

청룡영화제와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상을 받은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그린 영화로,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열연 중인 지수와 함께 EXO의 수호, 류준열, 김희찬이 출연한다.

김동완은 드라마 ‘슬픔이여 안녕’, ‘절정’, ‘힘내요 미스터김’ 등 안정적인 연기로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은 데 이어 지난 2012년 영화 ‘연가시’를 통해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장악했다.

씨아이ENT 측은 “김동완이 영화 ‘글로리데이’에 캐스팅되며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많은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끄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오랜만에 영화배우 김동완으로서의 모습을 기다린 많은 분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게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또한,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이 될 단편영화 ‘일장춘몽’도 열심히 촬영 중이니 앞으로 영화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김동완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완은 오는 30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배우 겸 아나운서 임성민과 함께 개막식 MC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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