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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셀렉토리서 예매전쟁 시작…엑소·EXID·레드벨벳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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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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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드림콘서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국내 최고의 인기가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드림콘서트가 티켓 발매를 시작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5 드림콘서트’. 주최자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에 따르면, SPC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의 티켓 발매는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기존 드림콘서트 티켓 발매일이 될 때마다 동시 접속자 수가 너무 많아 서버가 폭주함에 따라, 한 번에 너무 많은 사용자가 몰리지 않도록 순차적 오픈을 결정했다. 28일 모바일 해피스크린 앱을 통해 발매를 시작한 데 이어 29일부터는 SPC에서 운영하는 셀렉토리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드림콘서트는 당대 최고의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행사로 유명하다. '꿈의 무대'라는 별칭답게 올해도 많은 아이돌그룹이 나선다. 샤이니, EXO, 포미닛, 인피니트, 빅스, B1A4, 씨스타, BTOB, 티아라, GOT7, 레드벨벳, EXID 등 대한민국 최고의 이이돌 가수 10여 개팀이 1차 라인업으로 발표됐으며, 더욱 많은 스타군단이 2차 명단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이해 시작된 드림콘서트는 20년을 진행해 오는 동안 주 관람층인 청소년들 사이에서 ‘애국콘서트'로서 위상을 굳건히 해 왔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 사이에서 치러지는 만큼 올해도 건전한 공연 문화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심는 ‘공익콘서트’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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