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썰전' 하차 "저열함을 다양성이라고 주장…이제 안 봐도 돼"

[사진 제공=JT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허지웅이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

허지웅은 30일 페이스북에 JTBC '썰전' 하차 소식을 알리며 "내 저열함에 대해 '다양성'의 기준을 주장해도 된다고 착각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썰전'을 하면서 그런 사람을 너무 자주 오래 보았다. 이제 안 봐도 된다"고 썼다.

또 "누군가의 의견에 반대할 수 있어도 그것을 혐오에 근거한 배제를 논할 수 없다. 또, 누군가가 의견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할 수도 없다"며 고민의 흔적을 남겼다.

허지웅의 마지막 촬영분은 5월7일에 방송된다.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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