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고순희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이 1일 철산동에 위치한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를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U-통합관제센터는 광명시에 설치된 CCTV를 모니터링 해 각종 범죄예방과 치안유지 등에 필요한 모든 상황을 합동으로 대응하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보호구역, 취약지구 등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있는 모니터링 요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관제기능 통합관제와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한 대응체계 등을 직접 확인하며, 불편함이나 어려움이 없는지 근무자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고 위원장은 "힘든 근로생활에도 불구,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에 광명 U-통합관제센터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0년 11월 각 부서에서 운영 중인 안전·교통·환경·재난재해 등 4개 분야 10개 업무용 CCTV 및 도시기반 교통정보시스템의 시설물 등을 통합한 U-통합관제센터를 개관해 지속적으로 U-city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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