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11살 단어외우기 신동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MC 강호동은 “145아이큐를 자랑하는 하니”라며 하니를 소개했다. 특히 그는 신동과의 대결에서 놀라운 집중력과 암기 실력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하니는 3번째 대결이 끝난 뒤 “그만하고 싶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본인도 모르게 성격이 나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놀라운 암기 실력을 선보였음에도 불구, 신동에게 패배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는 “나는 단어들을 연관시키려고 했다. 아테네에서 사자를 보고 필리핀에서 음식을 먹고 이런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걸 전체로 연결시키지 못했다”며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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