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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첫 홈런+박인비 시즌 2승,코리안 남매 어린이날 선물.."리즈 홈런 허용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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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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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첫 홈런+박인비 시즌 2승,코리안 남매 어린이날 선물.."리즈 홈런 허용 아쉬워"[사진=강정호 첫 홈런+박인비 시즌 2승,코리안 남매 어린이날 선물.."리즈 홈런 허용 아쉬워"]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강정호와 박인비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각각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과 LPGA 노스 텍사스 슛아웃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에서 확약 중인 강정호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트렸다.

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번 3루수로 출전, 9회 동점 홈런을 터트리며 경기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피츠버그는 14회말 투수 리즈가 콜튼 윙에게 끝내기 1점 홈런을 내줘 3-2로 패했다.

이날 강정호 홈런은 팀이 0-1로 뒤진 9회에 나왔다. 선두타자로 등장한 강정호는 상대 마무리 로젠탈을 상대로 82마일 초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박인비 또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2승이며 통상 14승이다.

박인비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천462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더해,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2위 박희영(28), 크리스티 커(미국)를 3타차로 제치고 시즌 2승, 통산 14번을 올렸다.

이밖에 알렉시스 톰프슨(미국), 마리아 맥브라이드(스웨덴)가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강정호 첫 홈런 박인비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정호 첫 홈런 박인비 우승,피츠버그 연장전 패배는 아쉽네요","강정호 첫 홈런 박인비 우승,역시 한국은 스포츠 강국이네요","강정호 첫 홈런 박인비 우승,어린이날 앞두고 좋은 소식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정호 첫 홈런+박인비 시즌 2승,코리안 남매 어린이날 선물.."리즈 홈런 허용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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